feat(pipeline): keycloak-session-store 25편·virtualization 59편을 S3→S5→S6 으로 돌린다

기록 84편을 계약 에이전트로 다시 썼다. 기존 71편(kss 25 · virt 46)과, 계약에만
있고 안 쓰여 있던 새 글감 13편이다. 원장 84개를 열어 단계마다 스킬 영수증과 관문
종료 코드를 적었고 verify-pipeline-run.py 가 error 0 으로 닫는다.

SSOT 결함 둘을 고쳤다.

- kss 의 `약 58일` 이 반입 중 `약 59일` 로 바뀌어 있었다. 원 증거 파일이
  「남은 일수: 88일 … 실제 갱신까지 약 58일」로 산수를 직접 적는다. D-4a 쪽
  `약 59일` 은 강제 갱신 뒤(`VALID: 89 days`)라 맞는 값이라 그대로 뒀다.
- virt §198 의 `11.6GB` 는 §178 의 원 측정 `Mem: 11648`(MiB)과 어긋나는데
  원 가이드의 표기 그대로라 고치지 않고 쓰이는 자리에 대조를 적었다.

기록의 수치 오류 셋을 고쳤다 — CASE 요약의 「게스트 셋에 8240MB」(5120+3120 은
둘이다), k3s 편이 같은 것을 여섯·일곱·여덟로 세던 것, no-docker 편의 「셋을 더
든다」(§281 의 표는 네 행이고 디스크 행이 빠져 있었다).

계약을 셋 고쳤다.

- kss 의 sourceRepository 리비전이 cdac9b8 이었는데 그 커밋에는 docs/guides/**
  28개가 아예 없다. 9465582b 로 바꾸고, 반입한 바이트가 어느 커밋과도 같지 않다는
  것을 측정값과 함께 적었다 — 반입은 커밋이 아니라 그 시점의 작업 트리에서 떠 온
  것이다(kss 297/306 · virt 12/14 가 작업 트리와 같고, 200 커밋을 거슬러 전수
  대조했을 때 가장 가까운 커밋도 28개가 어긋났다).
- virt 계약이 「2026-09-11 재배분」이라고 적는데 SSOT 는 재배분 날짜를 적지 않고
  재배분 뒤 값은 이미 2026-09-10 측정에 찍혀 있다.
- kss 후보 대장이 지나친 절 아홉에 처분을 적었다(warn 9 → 0). 새 글감은 0건이고
  넷은 앵커가 h3 슬러그의 접두가 아니라 중간 토막이라 검사기가 못 본 것이었다.

style_profile.mjs 의 결함 둘을 고쳤다 — frontmatter 가 문장으로 세어져
(실측 398자짜리 「문장」 하나) 평균 길이를 기준 안으로 밀어 올리고 있었고,
engPerSent 의 분자는 목록을 포함한 글에서, 분모는 목록을 걷어낸 글에서 세고
있었다(Question 기록에서 11.94 → 3.86).

verify-pipeline.py 전 항목 PASS · error 0 · unittest 334건 OK.

Co-Authored-By: Claude Opus 5 (1M context) <noreply@anthropic.com>
This commit is contained in:
DongHyeonka
2026-09-17 11:01:55 +09:00
co-authored by Claude Opus 5
parent d473609e0a
commit 2109f726fe
574 changed files with 159654 additions and 1551 deletions
@@ -0,0 +1,92 @@
---
kind: REFERENCE
slug: check-the-nearest-layer-first
title: 가까운 층부터 한 층씩 건너뛰며 확인한다 — 층마다 성공 신호가 다르다
topic: build-completion-judgment
topicName: 끝났다는 판정
project: virtualization
status: 게시 전
sourceRevision: 9465582b5d1630eb4ae7c4e078021486919bf6b6
source:
- final/document.md#189-단계-03-엣지-nginx-라우팅과-호스트-dnat
- final/document.md#185-가이드-묶음이-스스로-정한-규약
- final/document.md#191-단계-05-keycloak-2노드와-postgres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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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 층부터 한 층씩 건너뛰며 확인한다 — 층마다 성공 신호가 다르다
가장 가까운 층부터 치고 한 칸씩 밖으로 나오며, 층마다 성공 신호를 미리 적는다. 200 이 아닌 층이 있다 — 03 단계 네 칸의 실측은 404 와 301 과 301 과 200 이었다. 밖에서 한 번 쳐서 받은 값 하나로는 여섯 층 가운데 어디서 끊겼는지가 나오지 않는다.
## 관계
- **빈 토큰이 조용히 흘러갔다 — 설치 출력은 성공이었고 agent 만 5초마다 다시 죽었다**
가장 안쪽 칸에서 연결 거부나 타임아웃이 나오면 02 단계로 돌아가는데, 그 기록이 거기서 노드가 안 붙는 이유 하나를 끝까지 따라간다.
- **갱신은 매번 SUCCESS 였고 옛 인증서가 계속 나갔다 — 2305초와 1~2초**
04 단계의 판정도 같은 모양으로 갈린다. 그 기록은 로그 문구가 아니라 워커 PID 로 판정하라는 결론을 낸다.
- **도구가 낸 출력은 대상의 상태가 아니다 — 그 명령이 무엇을 세는지부터 가른다**
여기서는 어디서 끊겼는지까지만 좁힌다. 좁힌 층의 출력을 어떻게 읽고 무엇을 잘못 읽기 쉬운지는 그쪽에 적혀 있다.
- **packet 이 어디서 끊겼는지는 계층마다 capture 해서 가른다**
같은 「어디서 끊겼나」를 응답 코드가 아니라 네 지점의 capture 로 좁힌다. 응답 코드로는 가릴 수 없을 때 그쪽으로 넘어간다.
- **호스트 안에서는 404, 밖에서는 connection refused — 앞 체인의 accept 가 libvirt 의 reject 를 막지 못했다**
가장 안쪽 칸이 404 인데 밖에서만 막히는 상태를 그 기록이 다룬다. 층을 좁힌 뒤 남은 원인이 방화벽이었던 경우다.
## 목적
밖에서 한 번 친 값 하나로는 고칠 층을 고를 수 없다. §189 은 03 단계의 확인을 네 칸으로 나누고 칸마다 건너뛰는 층을 하나씩 늘렸다. 첫 칸은 엣지 nginx 를 건너뛰고 게스트의 80 을 직접 치고, 둘째 칸은 호스트 DNAT 을 건너뛰고 엣지를 직접 치고, 셋째 칸은 밖에서 도메인으로 치고, 넷째 칸은 TLS 가 붙은 뒤를 친다. 둘째 칸이 통과하는데 셋째 칸이 안 되면 막힌 곳은 DNAT 이고, 둘째 칸에서 막히면 막힌 곳은 엣지 안이다. 이 한 칸을 끼워 두면 그 둘이 섞이지 않는다.
이 순서를 쓰려면 층마다 무엇이 성공인지를 먼저 적어야 한다. 첫 칸의 404 는 게스트의 80 을 Traefik 이 듣고 있고 매칭되는 Ingress 규칙이 없다고 답한 것이라 성공이다. 502 면 Traefik 은 떴는데 뒤에 백엔드가 없는 것이고, 연결 거부나 타임아웃이면 02 단계의 노드 상태로 돌아간다. 미리 적어 두지 않으면 404 를 보고 nginx 설정부터 고치기 시작한다. 성공 신호를 적어 두지 않아 통과한 출력을 실패로 읽는 일은 이 실험대에서 이미 있었다. §189 은 nginx -t 가 Debian 12 에서 늘 같이 내놓는 경고 한 줄을 04 단계에서 실패로 오독하는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고 적고, 그래서 경고와 오류를 구분하는 눈을 03 단계에서 들여 둔다.
05 단계도 같은 순서로 판정한다. 밖에서 200 이면 nginx 에서 Traefik, Ingress, Service 를 지나 파드까지 전부 이어졌다. 502 나 503 이면 Ingress 가 있는지, Service 뒤에 파드가 있는지, 파드가 Ready 인지를 뒤에서부터 되짚는다.
## 규칙
### 1. 가장 가까운 층에서 시작해 한 칸씩 밖으로 나오며 친다
밖에서 시작하면 응답 하나에 여섯 층이 전부 들어가 있어 어느 층이 답한 것인지 가릴 수 없다. 안쪽에서 시작해 한 칸씩 층을 더하면, 값이 처음 달라지는 칸에서 더한 층이 끊긴 층이다.
### 2. 층마다 성공 신호를 미리 적는다. 200 이 아닌 층이 있다
03 단계 네 칸의 실측은 404 와 301 과 301 과 200 이었다. 첫 칸의 404 와 둘째·셋째 칸의 301 은 그 층이 제 일을 했다는 뜻이라, 성공 신호를 적어 두지 않으면 이 셋이 전부 실패로 읽힌다.
### 3.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는 동안에는 값만 뽑는 명령을 쓰지 않는다
§185 의 ① 이 확인 명령을 두 종류로 갈라 적는다. 실무자가 한 번 볼 때 치는 curl -I 는 헤더를 통째로 내놓고, 여러 번 재서 비교할 때 쓰는 curl -s -o /dev/null -w 는 골라 놓은 한 칸 말고 전부 버린다. 그래서 03 단계의 확인이 첫 칸에서 -I 로 시작해 넷째 칸에서 http_code 한 칸으로 줄어든다. 순서가 반대면 첫 칸에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려 줄 헤더를 스스로 버리게 된다.
### 4. 층을 좁힌 뒤에는 그 층이 내는 문구와 errno 와 종료 코드를 읽는다
같은 「안 된다」가 층마다 다른 낱말로 나온다. nginx upstream 의 connect() failed (113: No route to host) 는 네트워크 쪽이고, (111: Connection refused) 는 프로세스 쪽이며, no live upstreams 는 둘 다 죽었다는 판단이다. 노드를 잃었을 때 이 세 줄이 1분 안에 순서대로 나왔다. k3s agent 노드의 dial tcp [::1]:8080: connect: connection refused 는 네트워크 문제가 아니라 kubeconfig 을 하나도 못 찾아 하드코딩된 기본값으로 넘어간 것이다. 파드의 Exit Code 도 그것만으로 말이 된다 — 137 은 OOM 이나 강제 종료, 1 은 애플리케이션이 스스로 끝낸 것, 127 은 명령을 못 찾은 것이다.
### 5. 그 층 안에 물어볼 도구가 없으면 밖에서 묻는다
Keycloak 컨테이너에는 curl 이 없다. 공식 이미지가 최소 구성이라 wget 도 nc 도 없고, 그때 나오는 것이 curl: command not found 와 command terminated with exit code 127 이다. 127 을 규칙 4 대로 읽으면 서버가 내려간 것이 아니라 명령이 없는 것이므로, 안에서 묻기를 그만두고 Prometheus 로 묻거나 curlimages/curl 임시 파드를 띄워 밖에서 묻는다.
## 적용 조건
- 프록시나 컨트롤러가 겹쳐 있어 밖에서 한 번 쳐서는 어디서 끊겼는지 알 수 없는 스택. 이 실험대의 요청 경로는 여섯 층이다
- 층마다 성공 신호를 미리 적을 수 있을 때. 모르면 그것부터 한 층씩 재서 적는다
- 각 칸을 어느 기계에서 치는지가 이미 정해져 있을 때
- 밖에서 200 이 나오면 전부 이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 스택. 05 단계가 그렇다
## 예외
치는 위치가 틀리면 층 판정이 통째로 무의미해진다. 04 단계의 확인을 엣지 게스트 안에서 치면 connect to 100.83.212.4 port 443 failed: Connection refused 가 돌아오는데, 이것은 어느 층의 답도 아니다. 엣지에서 나간 패킷은 호스트의 virbr0 으로 들어가고 DNAT 규칙은 tailscale0 으로 들어온 것만 매칭하므로 규칙에 안 걸리고, 호스트 443 에 리스너가 없어 거절된다. 그래서 이 절차를 쓰기 전에 각 칸을 어느 기계에서 치는지가 정해져 있어야 한다. 문서가 그것을 매번 적게 만드는 방법은 「단계별 구축 문서는 작성 시점이 아니라 실행 순서로 검증한다」에 있다.
네 칸이 다 통과하고도 나중에 터지는 것이 있다. DNAT 규칙의 443 을 433 으로 친 오타가 이 실험대에서 실제로 나왔는데, 433 도 유효한 포트라 nft 가 군말 없이 받고 80 은 멀쩡히 넘어가므로 03 단계의 확인은 다 통과하고 04 단계에서 443 쪽만 안 되는 형태로 뒤늦게 터진다.
이 절차는 어디서 끊겼는지를 좁힐 뿐 왜 끊겼는지를 말하지 않는다. 첫 칸에서 404 가 나와도 그 뒤의 값이 틀렸을 수 있고, 02 단계의 INTERNAL-IP 가 그렇다 — 두 노드가 Ready 인데 보고된 IP 가 우리가 준 값과 다르면 지금은 아무 증상이 없다가 03 단계의 upstream 에서 어긋난다. 로그를 읽어 좁히려다 잘린 문구를 붙들 수도 있다. nginx 에러 로그는 2048바이트에서 잘린다. 이 실험대에서도 502 원인이 error 로그에서는 잘린 채로 있었고, access 로그에는 3492자로 온전히 남아 있었다. 그쪽은 「도구가 낸 출력은 대상의 상태가 아니다」가 받는다.
제3부의 「packet 이 어디서 끊겼는지는 계층마다 capture 해서 가른다」와는 재는 것이 다르다. 그쪽은 네 지점에서 capture 를 떠 패킷이 사라진 구간을 좁히고, 이쪽은 층을 건너뛴 요청의 응답 코드로 좁힌다. 응답이 아예 안 돌아오고 패킷도 안 보이는 상태에서는 이 절차가 답을 못 내므로 그때 그쪽으로 넘어간다.
## 예시
- 첫 칸 : nginx 를 건너뛰고 curl -I http://192.168.122.11 을 쳐서 404. 이것이 성공 신호다
- 둘째 칸 : DNAT 을 건너뛰고 http://192.168.122.10 을 쳐서 301
- 셋째 칸 : 밖에서 http://auth.hyeonworks.com 을 쳐서 301 https://auth.hyeonworks.com/
- 넷째 칸 : TLS 이후 https://auth.hyeonworks.com/realms/master 를 쳐서 200
- 둘째 칸은 되는데 셋째 칸이 안 된다 : 막힌 곳이 DNAT 이다
- 둘째 칸에서 막힌다 : 막힌 곳이 엣지 안이다
- 첫 칸이 502 : Traefik 은 떴고 뒤에 백엔드가 없다
- 첫 칸이 연결 거부나 타임아웃 : 02 단계의 노드 상태로 돌아간다
- 노드를 잃었을 때 1분 안에 순서대로 나온 세 줄 : 113 은 네트워크, 111 은 프로세스, no live upstreams 는 둘 다 죽었다는 판단
- Keycloak 컨테이너 안에서 curl 이 exit code 127 : 서버가 아니라 명령이 없다. 밖에서 묻는다
- 04 단계 확인을 엣지 안에서 쳤을 때의 connection refused : 층의 답이 아니라 친 위치의 답이다
@@ -0,0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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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REFERENCE
slug: tool-output-is-not-the-subject-state
title: 도구가 낸 출력은 대상의 상태가 아니다 — 그 명령이 무엇을 세는지부터 가른다
topic: build-completion-judgment
topicName: 끝났다는 판정
project: virtualization
status: 게시 전
sourceRevision: 9465582b5d1630eb4ae7c4e078021486919bf6b6
source:
- final/document.md#191-단계-05-keycloak-2노드와-postgresql
- final/document.md#192-단계-06-prometheus-와-grafana
- final/document.md#186-단계-00-lab-host-가상화-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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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구가 낸 출력은 대상의 상태가 아니다 — 그 명령이 무엇을 세는지부터 가른다
상태를 묻는 명령의 출력을 대상의 상태로 바로 읽지 않고, 그 명령이 무엇을 세고 무엇을 안 세는지 먼저 적는다. 7800 포트를 끊었을 때 외부 응답은 전부 200 이었고, 503 이 나는 동안에도 up 은 1 이었다.
## 관계
- **빈 토큰이 조용히 흘러갔다 — 설치 출력은 성공이었고 agent 만 5초마다 다시 죽었다**
설치 명령의 출력과 설치된 상태가 어긋났다. 출력은 끝까지 성공이었고 실패는 journalctl 안에만 있었다.
- **cloud-init 이 안 도는 원인은 넷인데 증상은 「SSH 가 안 붙는다」 하나였다**
검사가 통과해도 안 도는 쪽과 검사에 걸려도 도는 쪽이 한 사건 안에 같이 있다. 검사 결과를 상태로 읽으면 어느 방향이든 틀린다는 것이 그 기록의 결론이다.
- **갱신은 매번 SUCCESS 였고 옛 인증서가 계속 나갔다 — 2305초와 1~2초**
로그 문구가 SUCCESS 인데 서빙되는 인증서는 옛것이었다. 판정을 문구가 아니라 워커 PID 로 옮긴 기록이다.
- **가까운 층부터 한 층씩 건너뛰며 확인한다 — 층마다 성공 신호가 다르다**
어디서 끊겼는지를 그 기준이 좁히고, 좁힌 층의 출력을 어떻게 읽는지를 이쪽이 받는다.
- **가이드대로 다시 쳐서 이 실험대가 같은 상태로 서는가**
단계마다의 통과 조건 일곱이 전부 이런 출력이라, 다시 세운 실험대가 같은 상태인지를 무엇으로 판정할지가 그 물음에 걸려 있다.
## 목적
판정을 밖에서만 하면 놓친다. §192 는 그래서 클러스터 안을 보는 관측대(Prometheus 와 Grafana)를 따로 세웠다. 7800 포트를 끊었을 때 외부 응답이 전부 200 이었고, 분단된 노드가 스스로 로드밸런서에서 빠져 밖에서는 아무 일도 없어 보였다.
안쪽에 세운 관측대도 지표 하나로는 같은 실패를 되풀이한다. 503 이 나는 동안에도 up 은 1 이었다. 프로세스가 살아 있고 metrics 경로가 응답하기만 하면 1 이 되므로, 살아 있지만 쓸모없는 상태를 up 은 보지 못한다. 경보를 up 이 0 인지 하나로 걸면 그 상태를 통째로 놓친다.
같은 일이 구축 7단계 전체에서 되풀이된다. 목록이 비어 있어서 없다고 읽은 것, 검사기가 통과해서 동작한다고 읽은 것, 아무것도 안 찍혀서 멈췄다고 읽은 것이 전부 같은 오독이다. 이 기준은 그 셋을 하나로 묶고, 판정하기 전에 그 명령이 무엇을 세는지 적게 한다.
## 규칙
### 1. 그 명령이 무엇을 세는지 먼저 적는다
어느 연결에 붙어 있나. virsh 는 기본으로 qemu:///session 에 붙는데 VM 은 qemu:///system 에 만들므로, 어긋나면 VM 은 만들어졌는데 virsh list 에 안 나온다. 빈 목록이 VM 의 부재가 아니라 다른 연결을 보고 있다는 뜻이다.
꺼진 것도 세나. net-list 는 --all 을 빼면 inactive 인 네트워크가 아예 안 나와 「없음」과 「꺼짐」이 구분되지 않는다. 이 실험대에서 default 네트워크의 autostart 가 no 면 지금은 되고 호스트를 재부팅한 다음 01 단계의 SSH 가 전부 실패하는데, 그때는 원인을 게스트에서 찾게 된다.
이름대로 다 내놓나. kubectl get all 은 이름과 달리 Secret 과 ConfigMap 과 PVC 와 Ingress 를 내놓지 않으므로, 그 넷이 빠진 줄 모르고 다 만들어졌다고 판정하게 된다. -l app=postgres 에 Deployment 줄이 없는 것도 라벨을 파드 템플릿에만 달았기 때문이지 Deployment 가 없는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 남기나. nginx 에러 로그는 2048바이트에서 잘리고 쿠버네티스 이벤트는 기본 한 시간만 남는다. 이 실험대에서 502 원인이 잘린 채로 error 로그에 있었고 access 로그에는 3492자로 온전히 남아 있었다.
### 2. 빈 출력을 낼 때 「없다」와 「못 봤다」를 갈라 적는다
Prometheus 질의가 빈 배열을 내면 그 값이 0 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런 지표가 없다는 뜻이다. 스크레이프 대상 목록에서는 거기 없는 이름이 답을 준다 — 이 실험대는 Redis 와 BFF 와 PostgreSQL 을 긁지 않으므로 그 지표가 안 나오는 것이 측정 실패가 아니라 측정된 공백이다. §192 는 그것을 스크린샷 누락이 아니라 측정된 공백으로 적었다. grep 이 아무것도 안 내놓을 때도 같다. ip-dhcp-host 로 grep 하면 DHCP 예약이 멀쩡히 들어가 있어도 아무것도 안 나오는데, 그것은 net-update 의 섹션 이름이라 XML 안에 그 문자열이 없기 때문이다. 이벤트가 하나도 없는 것도 무사하다는 뜻이 아니라 한 시간이 지났다는 뜻일 수 있다.
### 3. 한 근거로 판정하지 않고 시제나 층이 다른 것을 함께 본다
§191 이 클러스터가 섰는지를 근거 셋으로 보고, 그 셋이 서로 다른 것을 본다고 적었다. 로그 ISPN000094 는 「그때 그렇게 보였다」이고, 테이블 jgroups_ping 은 「지금 등록되어 있다」이며, 지표 vendor_cluster_size 는 「지금 그 노드가 그렇게 안다」다. 테이블에는 둘 다 있는데 로그가 (1) 이면 서로를 찾기는 했는데 7800 포트로 메시지가 안 가는 것이고, 이 실험대에서 실제로 그 일이 벌어졌다. 각 노드가 자기가 아는 멤버 수를 보고하므로 한 노드만 보면 분단을 놓친다.
저장과 주입도 다른 층이다. describe 가 보여 주는 19 bytes 와 22 bytes 는 Secret 에 저장된 값이고, 파드 안에서 잰 길이 19 는 그 파드가 받은 값이다. 두 수가 같아야 Secret 에서 파드 환경변수까지 이어진 것이고, 길이가 0 이면 Secret 에는 있는데 이 파드가 그것을 안 받았다.
보고된 값과 준 값도 다르다. kubectl get nodes -o wide 의 INTERNAL-IP 는 k3s 가 보고한 값이고 systemctl cat 의 ExecStart 줄은 우리가 준 값이라 둘을 견준다. 값을 안 찍고 길이만으로 확인하는 §185 의 ② 도 같은 갈래다. 비밀은 값을 보지 않고 0 이 아니라는 것만 확인한다.
### 4. 검사기가 통과한 것을 동작하는 상태로 읽지 않는다
sites-available 을 site-available 로 잘못 치면 빈 새 파일이 열리고, 저장해도 nginx 는 그 파일을 읽지 않는데 nginx -t 는 멀쩡히 통과한다. 아무 에러 없이 아무 일도 안 일어나므로, 설정을 썼는데 변화가 없으면 경로 오타부터 의심한다. nft 도 같다. .nft 의 포트를 433 으로 쳐도 433 이 유효한 포트라 군말 없이 받고 80 은 멀쩡히 넘어가므로, 03 단계는 다 통과한 뒤 04 단계에서 HTTPS 만 안 되는 형태로 드러난다. 이 실험대에서 실제로 나왔던 오타다.
노드도 그렇다. kubectl get nodes 두 줄이 Ready 여도 -o wide 의 INTERNAL-IP 는 --node-ip 로 준 값과 다를 수 있다. 그때는 지금 아무 증상이 없다가 03 단계의 upstream 과 노드 상실 실험에서 어긋난다. 유닛 이름이 노드마다 달라 agent 노드에서 systemctl stop k3s 를 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그것이 「주입했는데 증상이 없다」로 읽힌다.
파드 둘이 Running 이어도 Endpoints 가 하나면 트래픽은 이미 한쪽으로만 가고 있고, 그 상태에서 이중화 실험을 하면 그것을 이중화 실패로 오독하게 된다. node-exporter 로 시작하는 줄이 하나뿐일 때도 같다. 그 노드의 CPU 와 메모리와 디스크 지표가 통째로 없는 채로 실험을 하게 된다.
인증서도 같다. cert.pem 을 쓰면 중간 인증서가 빠져 체인이 끊긴다. 그런데 브라우저는 대개 캐시나 AIA(Authority Information Access) 로 보완해서 정상으로 보이고, 캐시가 없는 클라이언트에서만 깨진다. 그래서 체인이 이어졌는지는 openssl s_client 의 단계 수로 판정한다. 이 실험대의 실측은 0 부터 3 까지 네 단계와 Verify return code: 0 (ok) 였고, 단계가 1개면 cert.pem 을 쓴 것이다.
### 5. 침묵과 경고도 상태가 아니다
kubectl rollout status 는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안 찍고 그 침묵이 정상이다. StatefulSet 은 파드를 하나씩 순서대로 띄우므로 중간에 0/2 로 한참 멈춰 있는 것도 정상이고, 300초를 다 쓰고 타임아웃으로 끝나면 그것도 답이다 — 안 떴다가 확정된다. 반대쪽에서는 경고가 실패로 읽힌다. nginx -t 의 [warn] could not build optimal types_hash 줄은 통과를 막지 않고, 실패는 [emerg] 줄에 파일과 줄 번호로 나온다. 04 단계에서 이 경고를 실패로 오독하는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 적용 조건
- 상태를 묻는 명령의 출력으로 구축 단계의 통과를 판정할 때
- 같은 대상을 보는 명령이 여럿이고 서로 다른 시제나 층을 볼 때. 로그와 테이블과 지표가 그런 셋이다
- 검사기나 문법 검사가 앞에 있는 단계. nginx -t 와 nft 와 cloud-init 스키마 검사기가 그렇다
- 목록이나 질의 결과가 비어 있을 때. 판정하기 전에 그 명령이 무엇을 세는지 먼저 적는다
## 예외
이 기준은 출력을 상태로 읽는 오독을 잡고, 출력 자체가 정확한지는 보지 않는다. 세 근거가 다 통과로 나와도 그 셋이 다 같은 층에서 나왔으면 여전히 한 근거다. 밖에서 친 200 이 분단을 가린 것이 그런 경우이고, 그래서 관측대를 클러스터 안쪽에 따로 세웠다. 그 관측대도 up 하나로는 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므로 기능 지표를 함께 본다.
근거를 늘리는 데는 비용이 든다. 명령이 늘고 손으로 치는 선을 넘으면 파서를 짜게 되는데, §192 는 그 선을 grep -o 와 tr 로 쉼표마다 줄을 나누는 데까지로 그었다. 그 이상 가공해야 하면 파서를 짜지 않고 화면에 나온 JSON 을 그대로 읽는다.
「없다」와 「못 봤다」를 가르는 일도 도구가 대신해 주지 않는다. 스크레이프 대상 목록에서 없는 이름을 알아보려면 사람이 그 이름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Redis 와 BFF 와 PostgreSQL 이 빠진 것을 그 목록만 보고 알아낼 방법은 없다.
이 기준의 근거는 대부분 이 실험대 한 대에서 한 번씩 본 것이다. 다른 판 번호나 다른 배포판에서 같은 명령이 같은 것을 세는지는 재지 않았다.
가이드에 실린 출력이 이 호스트의 것인지도 한 군데에서 어긋난다. §186 의 실측 줄은 이 호스트가 16 코어 전부에서 지원한다고 적었는데 §178 의 대상 환경은 논리 코어 8(i5-1135G7)이다. 어느 쪽이 이 호스트의 값인지는 재지 않았다.
## 예시
- virsh list 가 비었다 : VM 이 없는 것인가 qemu:///session 에 붙은 것인가. virsh uri 로 가른다
- net-list 에 그 네트워크가 없다 : --all 을 줬는가. 없음과 꺼짐이 구분되나
- kubectl get all 이 다 나왔다 : Secret · ConfigMap · PVC · Ingress 는 거기 없다. 따로 한 번 더 친다
- Prometheus 질의가 빈 배열 : 0 이 아니라 그런 지표가 없다
- 스크레이프 대상에 Redis · BFF · PostgreSQL 이 없다 : 측정 실패가 아니라 측정된 공백이다
- ip-dhcp-host 로 grep 해서 아무것도 안 나온다 : 섹션 이름이라 XML 에 그 문자열이 없다. host mac 으로 찾는다
- 이벤트가 하나도 없다 : 기본 한 시간만 남는다. 무사하다는 뜻이 아니다
- 로그는 (1) 인데 jgroups_ping 에는 둘 다 있다 : 서로를 찾았고 7800 으로 메시지가 안 간다
- describe 가 19 bytes 인데 파드 안 길이가 0 : 저장은 됐고 주입이 안 됐다
- 두 노드가 Ready 인데 INTERNAL-IP 가 --node-ip 와 다르다 : 지금 증상 없음. 03 과 노드 상실 실험에서 터진다
- nginx -t 통과 : site-available 로 잘못 쳐도 통과한다. 설정을 썼는데 변화가 없으면 경로 오타다
- nft 가 433 을 받았다 : 80 은 되고 04 에서 HTTPS 만 안 된다
- 파드 둘이 Running 인데 Endpoints 가 하나 : 이미 한쪽으로만 가고 있다
- node-exporter 줄이 하나 : 그 노드의 지표가 통째로 없다
- up 이 1 : 503 중에도 1 이었다. 기능 지표를 함께 본다
- rollout status 가 아무것도 안 찍는다 : 정상이다. 타임아웃으로 끝나는 것도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