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험 0 — 한 노드에서 만든 세션이 다른 노드에서 쓰이는가 로드맵 A-0. 이후 모든 장애 실험의 기준선이다. - 실행 스크립트 — [`deploy/lab/scripts/experiment-session-replication.sh`](../deploy/lab/scripts/experiment-session-replication.sh), [`experiment-cache-replication-delta.sh`](../deploy/lab/scripts/experiment-cache-replication-delta.sh), [`experiment-cache-ownership.sh`](../deploy/lab/scripts/experiment-cache-ownership.sh), [`experiment-session-read-path.sh`](../deploy/lab/scripts/experiment-session-read-path.sh) - 증거 — [`docs/evidence/session-replication/`](evidence/session-replication/) - 수집 시각 — 2026-09-04 09:54 KST, Keycloak 26 / Infinispan 16.0.12 / PostgreSQL 16 --- ## 0. 결론부터 | 물음 | 답 | |---|---| | 한 노드에서 만든 세션을 다른 노드가 쓸 수 있는가 | **그렇다** | | 로그아웃이 반대 방향으로 전파되는가 | **그렇다** | | **그 공유는 Infinispan 복제 덕분인가** | **아니다** | | 그럼 무엇이 공유하는가 | **PostgreSQL** — 반대편 노드가 날린 SQL을 직접 잡았다 | **클러스터가 형성됐다는 것과 세션이 복제된다는 것은 다른 얘기였다.** 로그에는 `(2) [keycloak-0, keycloak-1]`이 찍히고 `JGROUPS_PING`에도 둘 다 등록되어 있지만, **세션 엔트리는 노드 사이를 건너가지 않는다.** 각 노드는 **자기가 처리한 로그인만** 캐시한다. 두 노드가 같은 답을 내놓는 이유는 복제가 아니라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보기 때문**이다. --- ## 1. 왜 이 실험이 첫 번째인가 앞선 작업에서 Keycloak 2노드 클러스터를 세우고 `ISPN000094`로 멤버 2개를 확인했다. 거기서 멈추면 **"클러스터가 떴다"까지만 아는 것**이고, 그 위에서 장애를 주입해봐야 무엇이 무엇 때문에 깨졌는지 해석할 수 없다. 기준선이 없으면 이런 잘못된 추론을 하게 된다. > 7800을 막았더니 세션이 깨졌다 → 역시 세션은 7800으로 복제되는구나 실제로는 7800으로 세션이 오가지 않는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7800을 막았을 때 깨지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말할 수 있다. --- ## 2. 실험 설계에서 배운 것 세 가지 측정값보다 **어떻게 측정할지**에서 더 많이 틀렸다. 세 번 고쳤다. ### 2-1. 대조군 없는 측정은 해석할 수 없다 첫 판본은 이렇게 보고했다. ``` === [4] keycloak-0 이 발급한 토큰을 keycloak-1 이 받는가 === http_code=403 ``` **403을 "복제 실패"로 읽을 뻔했다.** 발급 노드에도 같은 요청을 보내보니 ``` --- userinfo, scope 없음 --- k0(발급노드) 403 k1(반대편) 403 --- 403 본문 --- WWW-Authenticate: Bearer realm="master", error="insufficient_scope", error_description="Missing openid scope" ``` **양쪽 다 403이었다.** 원인은 복제가 아니라 요청에 `openid` scope가 없다는 것이었다. 오히려 **두 노드가 똑같이 답했다는 사실 자체가 일치의 증거**였다. > **원칙** — 반대편 노드의 응답은 발급 노드의 응답과 나란히 놓기 전까지 > 아무 의미가 없다. 시험군만 재는 측정은 측정이 아니다. ### 2-2. 개수가 아니라 식별자로 추적한다 `client-session-stats`가 `active=2`를 돌려줬다. 그런데 스크립트 자체가 로그인을 두 번 하고(시험용 + 관리 API 호출용) 있었다. **개수는 실험 도구가 만든 잡음에 그대로 오염된다.** 바꾼 방식: 토큰의 `sid`를 뽑아, 각 노드의 세션 목록에 **그 sid가 있는지**를 본다. 개수가 몇이든 상관없다. ``` keycloak-0 (발급 노드) 세션 2개 중 대상 sid → 보임 ✔ keycloak-1 (반대편) 세션 2개 중 대상 sid → 보임 ✔ ``` ### 2-3. 세션 저장소를 실제로 건드리는 탐침을 골라야 한다 | 탐침 | 하는 일 | 적합한가 | |---|---|---| | `userinfo` | 서명 검증 + scope 확인 | **아니다.** 세션을 몰라도 통과할 수 있다 | | **`refresh_token` 그랜트** | 세션을 찾고, 살아있는지 보고, 갱신 시각을 쓴다 | **그렇다** | refresh는 **읽고 쓴다.** 그래서 "저 노드가 이 세션을 정말로 아는가"에 답한다. 여기에 더해 refresh token은 **회전(rotation)** 된다 — 한 번 쓰면 옛 것이 무효가 된다. 따라서 **반대편 노드에 먼저 써야** 한다. 발급 노드에 먼저 쓰면 시험군에 쓸 토큰이 사라진다. 대조군과 시험군의 순서가 강제된다. --- ## 3. 실험 0 — 교차 노드 세션 사용 ### 실행 ```bash kubectl -n keycloak-lab exec deploy/postgres -- \ psql -U keycloak -d keycloak -c "delete from offline_user_session" kubectl -n keycloak-lab rollout restart statefulset/keycloak # 캐시를 비운다 ./deploy/lab/scripts/experiment-session-replication.sh ``` nginx나 Traefik을 거치지 않고 **파드 IP로 직접** 말을 건다. 로드밸런서를 거치면 어느 노드가 처리했는지가 감춰지는데, 그게 바로 이 실험의 질문이다. ### 결과 — [`01-cross-node-session.txt`](evidence/session-replication/01-cross-node-session.txt) ``` ### 사전 확인: 클러스터가 2 멤버로 형성되었는가 ISPN000094: Received new cluster view for channel ISPN: [keycloak-1-48749(v=16.0.12)|5] (2) [keycloak-1-48749, keycloak-0-30843] name | ip | coord ------------------+-----------------+------- keycloak-1-48749 | 10.42.0.35:7800 | t keycloak-0-30843 | 10.42.1.43:7800 | f === 대상 === keycloak-0 10.42.1.43 kc-lab-2 keycloak-1 10.42.0.35 kc-lab-1 === [1] keycloak-0 에서 로그인 === sid jiv3rVZi1VeaO07oVJkL_MYW iss https://auth.hyeonworks.com/realms/master access 수명 60초 refresh 수명 1800초 typ=Refresh === [3] 같은 sid 가 두 노드 모두에서 보이는가 === keycloak-0 (발급 노드) 세션 2개 중 대상 sid → 보임 ✔ keycloak-1 (반대편) 세션 2개 중 대상 sid → 보임 ✔ === [5] keycloak-0 이 발급한 refresh token 을 keycloak-1 에 사용 === HTTP 200 ← 기대대로 새 토큰의 sid → 동일 ✔ === [6] keycloak-1 을 통해 로그아웃 === http_code=204 === [7] 로그아웃 후 keycloak-0 에서 갱신 시도 (무효화 전파) === HTTP 400 ← 기대대로 error invalid_grant error_description Session not active === [8] PostgreSQL 에서 그 sid 를 직접 확인 === 행 없음 — 로그아웃으로 삭제되었다 ``` **네 가지가 모두 기대대로다.** | | 확인된 것 | |---|---| | 조회 | 같은 sid가 양쪽에서 보인다 | | **쓰기** | keycloak-0의 refresh token을 keycloak-1이 받아 갱신했고, **sid가 유지된다** | | **역방향 무효화** | keycloak-1의 로그아웃이 keycloak-0의 갱신을 막았다 | | 영속 | 로그아웃과 함께 DB 행이 사라졌다 | **`sid`는 JWT 안에만 있는 값이 아니다.** PostgreSQL의 `OFFLINE_USER_SESSION.user_session_id` 컬럼에 **문자 그대로** 들어 있다. --- ## 4. 실험 0b — 복제인가, 같은 DB를 본 것인가 실험 0은 "두 노드가 같은 답을 한다"까지만 증명한다. **그것으로는 Infinispan이 복제했다고 말할 수 없다.** `persistent-user-sessions`(Keycloak 26 기본값)에서는 세션이 PostgreSQL에 기록되므로, **캐시를 아예 꺼도 두 노드는 같은 답을 한다.** 가르는 방법: 로그인 한 번을 사이에 두고 **양쪽 노드의 캐시 계수기**를 잰다. ### 결과 — [`02-cache-delta.txt`](evidence/session-replication/02-cache-delta.txt) ``` === 로그인은 keycloak-0 에만 보냈다 === 로그인 응답: http_code=200 === keycloak-0 (로그인을 받은 노드) === 계수기 캐시 전 후 증가 approximate_entries_unique sessions 1 2 +1 ← stores sessions 2 3 +1 ← misses sessions 3 4 +1 ← rpc.replication_count sessions 1 1 +0 === keycloak-1 (아무 요청도 받지 않은 노드) === approximate_entries_unique sessions 0 0 +0 stores sessions 1 1 +0 hits sessions 4 4 +0 rpc.replication_count sessions 7 7 +0 ``` **keycloak-1의 계수기가 하나도 움직이지 않았다.** 엔트리도 0, 저장도 0. 그리고 keycloak-1의 `sessions` 캐시 엔트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0**이다. keycloak-0이 세션을 9개 들고 있는 동안에도 0이었다. --- ## 5. 실험 0c — 엔트리는 어느 노드에 있는가 0b의 결과에는 두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 | | |---|---| | (a) **분산 캐시 + owners=1** | 일관 해싱으로 흩어지는데 이번 건이 우연히 keycloak-0에 떨어졌다 | | (b) **로컬 캐시** | 각 노드는 자기가 처리한 것만 캐시한다 | **반대편 노드에 로그인을 몰아주면 갈린다.** (a)라면 어느 쪽에 요청하든 엔트리는 양쪽에 흩어진다. (b)라면 **요청을 받은 노드에서만** 는다. ### 결과 — [`03-cache-ownership.txt`](evidence/session-replication/03-cache-ownership.txt) ``` 단계 k0 entries k1 entries 시작 2.0 0.0 keycloak-1 에 로그인 5회 2.0 5.0 ← k0 그대로, k1 만 +5 keycloak-0 에 로그인 5회 7.0 5.0 ← k0 만 +5, k1 그대로 === 대조: PostgreSQL 에는 몇 건인가 === online 세션 12 ← 7 + 5 = 12, 정확히 일치 ``` **(b)다.** 그리고 **7 + 5 = 12**로 DB 총계와 정확히 맞는다 — 모든 세션이 DB에 있고, 각각은 **자기를 만든 노드 한 곳에만** 캐시되어 있다. ### 그래프로 본 같은 사실 ![세션 캐시 엔트리 수](evidence/session-replication/session-cache-entries-per-pod.png) `vendor_statistics_approximate_entries_unique{cache="sessions"}` — Grafana Explore. **파란 선(keycloak-1)이 0에 붙어 있는 동안 초록 선(keycloak-0)만 14까지 올라간다.** 파란 선은 09:50, 즉 **keycloak-1에 직접 로그인을 보낸 순간에만** 5로 뛴다. 중간의 절벽은 캐시를 비우려고 파드를 재시작한 지점이다. > 캐시 설정은 파일에서 읽을 수 없다. 파드의 `/opt/keycloak/conf/cache-ispn.xml`은 > `` 뿐이고, > Keycloak 26은 캐시를 **코드에서** 만든다. 그래서 위 결론은 설정을 읽어서가 > 아니라 **동작을 측정해서** 얻었다. --- ## 6. 실험 0d — 반대편 노드가 정말 DB에서 읽는가 0b·0c까지는 **추론**이었다. "keycloak-1의 메모리에 없는데 쓸 수 있으니 DB에서 읽었을 것이다" — 그럴듯하지만 **SQL을 본 적은 없다.** PostgreSQL의 문장 로깅을 몇 초만 켜고, keycloak-0에서 만든 세션에 대해 **keycloak-1에 refresh를 딱 한 번** 보낸 뒤 로그를 뒤졌다. ```bash alter system set log_statement='all'; alter system set log_line_prefix='%m [%p] %h '; -- %h 로 파드 IP 를 남긴다 select pg_reload_conf(); ``` ### 잡힌 트랜잭션 — [`04-read-path-sql.txt`](evidence/session-replication/04-read-path-sql.txt) ``` 01:12:34.934 pid=81376 | BEGIN 01:12:34.934 pid=81376 | select ... from OFFLINE_USER_SESSION where (OFFLINE_FLAG,USER_SESSION_ID) in (($1,$2)) 01:12:34.936 pid=81376 | select VERSION from OFFLINE_USER_SESSION ... for no key update skip locked 01:12:34.937 pid=81376 | select ... from OFFLINE_CLIENT_SESSION where (...) in ((...)) 01:12:34.938 pid=81376 | select VERSION from OFFLINE_CLIENT_SESSION ... for no key update skip locked 01:12:34.944 pid=81376 | update OFFLINE_CLIENT_SESSION set TIMESTAMP=$1,VERSION=$2 where ... and VERSION=$8 01:12:34.946 pid=81376 | update OFFLINE_USER_SESSION set LAST_SESSION_REFRESH=$1,VERSION=$2 where ... and VERSION=$5 01:12:34.946 pid=81376 | SET LOCAL synchronous_commit TO OFF 01:12:34.947 pid=81376 | COMMIT ``` 이 연결의 클라이언트 IP는 `10.42.0.35` — **keycloak-1의 파드 IP**다. sid 하나에 대해 keycloak-0이 6건(로그인), keycloak-1이 6건(갱신)을 날렸다. ``` === 요약: 파드별 질의 건수 === 6 [keycloak-1] 6 [keycloak-0] ``` **추론이 관측이 되었다.** keycloak-1은 세션을 DB에서 읽고, DB에 쓴다. ### 여기서 딸려 나온 것 세 가지 이 13밀리초짜리 트랜잭션 하나에 **원래 질문들의 답이 절반쯤 들어 있다.** #### (1) 낙관적 락 — `VERSION` 컬럼 ```sql update OFFLINE_USER_SESSION set LAST_SESSION_REFRESH=$1, VERSION=$2 where OFFLINE_FLAG=$3 and USER_SESSION_ID=$4 and VERSION=$5 ───────────── 읽을 때의 버전과 같을 때만 쓴다 ``` 읽은 뒤 다른 노드가 먼저 고쳤다면 `VERSION`이 달라져 **`UPDATE`가 0행을 갱신하고 실패한다.** 잠금을 오래 잡지 않고 충돌을 사후에 검출하는 방식이다. **리프레시 토큰 동시 갱신 경쟁(로드맵 B-5)이 여기서 갈린다.** 두 요청이 같은 세션을 동시에 갱신하면 하나는 이 검사에서 진다. #### (2) `FOR NO KEY UPDATE ... SKIP LOCKED` ```sql select VERSION from OFFLINE_USER_SESSION where USER_SESSION_ID=$1 and OFFLINE_FLAG=$2 for no key update of puse1_0 skip locked ────────────── ──────────── 키가 아닌 컬럼만 잠근다 잠긴 행은 건너뛴다 (기다리지 않는다) ``` | 절 | 뜻 | |---|---| | `FOR NO KEY UPDATE` | 행을 잠그되 **외래키 참조는 막지 않는다.** `FOR UPDATE`보다 약해 경합이 준다 | | **`SKIP LOCKED`** | 이미 잠긴 행을 **기다리지 않고 건너뛴다** | `SKIP LOCKED`가 핵심이다. 같은 세션에 동시 요청이 몰려도 **줄을 서지 않는다.** 대기 대신 낙관적 락 실패로 처리한다 — 처리량을 위해 **지연 대신 재시도**를 고른 설계다. #### (3) `SET LOCAL synchronous_commit TO OFF` — 내구성을 일부 포기한다 **같은 트랜잭션 안에서**, `COMMIT` 직전에 나온다. pid로 경계를 확인했다. | | | |---|---| | 기본값 `on` | `COMMIT`이 **WAL이 디스크에 내려간 뒤** 돌아온다 | | **`off`** | **WAL 플러시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돌아온다 | **결과: PostgreSQL이 갑자기 죽으면 직전 수백 밀리초의 세션 갱신이 사라질 수 있다.** 커밋했다고 응답해놓고 없어진다. Keycloak이 이걸 의도적으로 켠 이유는 명확하다 — `LAST_SESSION_REFRESH` 갱신은 **초당 수백 번 일어나고, 몇백 밀리초쯤 잃어도 사용자가 다시 갱신하면 그만**이다. 로그인·로그아웃 같은 것과 달리 잃어도 되는 쓰기다. > **DB 복구 실험(A-2)에서 그대로 관측될 지점이다.** PostgreSQL을 정상 종료가 > 아니라 강제 종료시키면, 마지막 몇백 밀리초의 세션 갱신이 실제로 없어져야 > 한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설계된 트레이드오프**다. ```bash kubectl -n keycloak-lab exec deploy/postgres -- \ psql -U keycloak -d keycloak -c "show synchronous_commit" # 전역 기본값은 on ``` 전역 설정은 `on`이고, **Keycloak이 세션 트랜잭션에만 `SET LOCAL`로 끈다.** `SET LOCAL`은 그 트랜잭션이 끝나면 되돌아간다. ### 덤: 캐시는 읽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 K1_ENTRIES_BEFORE=5.0 REFRESH_ON_K1=200 K1_ENTRIES_AFTER=5.0 ← 갱신을 처리하고도 그대로 ``` **keycloak-1은 남의 세션을 DB에서 읽어 처리하고도 캐시에 담지 않았다.** 0c에서 세운 모델 "각 노드는 자기가 처리한 것만 캐시한다"를 더 좁혀야 한다. > 캐시에 담기는 것은 **그 노드가 로그인시켜 만든 세션**뿐이다. > 남의 세션은 매번 DB에서 읽는다. 로드밸런서가 세션을 만든 노드가 아닌 쪽으로 요청을 보내면 **매번 DB를 친다.** 세션 어피니티(sticky session)가 정확성이 아니라 **성능** 문제인 이유가 이것이다. ### 덤 2: jdbc-ping 하트비트가 그대로 보인다 ``` 01:12:37.551 pid=81369 | BEGIN 01:12:37.551 pid=81369 | DELETE from JGROUPS_PING WHERE address=$1 01:12:37.552 pid=81369 | INSERT INTO JGROUPS_PING (address, name, cluster_name, ip, coord, last_update, coordinated_by) values (...) 01:12:37.553 pid=81369 | COMMIT ``` **디스커버리는 별도 연결(pid=81369)에서 주기적으로 자기 행을 지우고 다시 넣는다.** 세션 트래픽과 완전히 분리된 경로다 — 11층에서 말한 "디스커버리와 트랜스포트는 다른 경로"가 로그에서 눈으로 확인된다. --- ## 7. 그래서 무엇이 세션을 공유하는가 ``` 로그인 (keycloak-0) │ ├──▶ PostgreSQL OFFLINE_USER_SESSION ← 진실의 원천. 양쪽이 본다 │ └──▶ keycloak-0 로컬 캐시 ← 자기 것만. 건너가지 않는다 keycloak-1 이 그 세션을 물으면 │ └──▶ 자기 캐시에 없음 → PostgreSQL 에서 읽는다 ``` | 계층 | 역할 | 노드 간 공유 | |---|---|---| | **PostgreSQL** | 진실의 원천 | **여기서 일어난다** | | **Infinispan `sessions`** | 자기 노드가 처리한 세션의 룩어사이드 캐시 | **일어나지 않는다** | | **Infinispan 클러스터** | 무효화 메시지, `work` 캐시 등 | 형성은 되어 있다 | 이건 **Keycloak 26의 의도된 설계**다. `persistent-user-sessions`가 기본이 되면서 DB가 진실의 원천이 됐고, 세션 캐시는 **복제할 이유가 없어졌다.** 복제를 하면 네트워크와 메모리를 쓰면서 DB와 캐시 두 벌을 정합하게 유지해야 한다. --- ## 8. 개념 ### 8-1. `persistent-user-sessions` Keycloak 25에서 도입되고 **26에서 기본값**이 된 기능. 사용자 세션을 Infinispan에만 두지 않고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한다. | | 켜져 있을 때 (기본) | 꺼져 있을 때 (volatile) | |---|---|---| | 진실의 원천 | **PostgreSQL** | Infinispan | | 전체 재시작 후 | **세션이 남는다** | 전부 사라진다 | | 노드 간 공유 | DB가 한다 | **복제가 해야 한다** | | 로그인당 비용 | DB 쓰기 | 네트워크 복제 | **이 실험의 결론은 전부 "켜져 있을 때"의 이야기다.** 끄면 다른 그림이 나오고, 그 비교가 로드맵 A-2다. ```bash kubectl -n keycloak-lab exec keycloak-0 -- \ /opt/keycloak/bin/kc.sh show-config 2>/dev/null | grep -i feature ``` ### 8-2. 온라인 세션이 `OFFLINE_` 테이블에 들어간다 **`USER_SESSION` 테이블은 존재하지 않는다.** 처음에 이걸 찾다가 없어서 당황했다. ``` public | auth_session | table | keycloak public | jgroups_ping | table | keycloak public | offline_client_session | table | keycloak public | offline_user_session | table | keycloak public | revoked_token | table | keycloak public | root_auth_session | table | keycloak ``` `persistent-user-sessions`는 **기존 오프라인 세션 테이블을 재사용**하고 `offline_flag` 컬럼으로 구분한다. | `offline_flag` | 의미 | |---|---| | **`'0'`** | **온라인 세션** (일반 로그인) | | `'1'` | 오프라인 세션 (`offline_access`) | 기본키가 `(user_session_id, offline_flag)` 복합키인 이유다 — 같은 세션 id가 온라인/오프라인 두 행으로 존재할 수 있다. ```sql select offline_flag, count(*) from offline_user_session group by offline_flag; select user_session_id, offline_flag, created_on, last_session_refresh from offline_user_session where user_session_id = ''; ``` **이름이 내용을 배신하는 스키마다.** 운영에서 "온라인 세션이 DB 어디 있냐"를 찾을 때 이걸 모르면 한참 헤맨다. ### 8-3. `sid` — 토큰과 DB를 잇는 열쇠 ``` JWT access_token 의 sid jiv3rVZi1VeaO07oVJkL_MYW ↕ 같은 값 DB user_session_id jiv3rVZi1VeaO07oVJkL_MYW ↕ 같은 값 Admin API 세션 목록의 id jiv3rVZi1VeaO07oVJkL_MYW ``` 세 곳에서 같은 문자열이다. **장애를 추적할 때 이 값 하나로 토큰·DB·관리 API를 꿰뚫을 수 있다.** 백채널 로그아웃의 `sid` 클레임도 이것이다. ### 8-4. `openid` scope가 없으면 OIDC 토큰이 아니다 `admin-cli`에 `scope` 없이 direct grant를 하면 나오는 클레임은 이렇다. ``` --- access_token --- 클레임: azp, exp, iat, iss, jti, scope, sid, typ typ = Bearer | sub = None | sid = OxikTqdHCJ7ESm2GPKI1oa6c ``` **`sub`이 없다.** OIDC가 아니라 순수 OAuth2 액세스 토큰이기 때문이다. `sub`은 OIDC가 요구하는 클레임이고, `openid` scope가 있어야 붙는다. 같은 이유로 `userinfo`가 403 `insufficient_scope`를 준다 — userinfo는 OIDC 엔드포인트다. **두 현상은 하나의 원인**이다. ### 8-5. 룩어사이드(lookaside) 캐시 ``` 읽기: 캐시 확인 → 없으면 DB → 캐시에 채움 쓰기: DB 에 쓰고 → 캐시에도 씀 ``` 캐시가 **DB 앞에 서 있되 DB를 대체하지 않는** 구조. 캐시를 통째로 날려도 정확성은 유지되고 느려지기만 한다. Keycloak 26의 세션 캐시가 이 모양이다. 이 성질이 **노드 상실 실험(A-3)의 결과를 미리 결정한다** — 노드가 죽으면 그 노드의 캐시는 사라지지만 세션은 DB에 있으므로 살아남아야 한다. --- ## 9. 다음 실험에 대한 예측 기준선이 생겼으므로 **틀릴 수 있는 예측**을 세울 수 있다. 예측이 빗나가면 그것이야말로 배울 거리다. | 실험 | 예측 | 근거 | |---|---|---| | **A-1** TCP 7800 차단 | **세션 공유는 안 깨진다.** 대신 무효화 전파와 `work` 캐시가 깨진다 | 세션은 7800으로 오가지 않는다 | | **A-2** DB 손실 | **즉시 전면 장애.** 캐시에 있는 세션도 못 쓴다 | DB가 진실의 원천 | | **A-2'** DB **강제** 종료 | 직전 수백 ms 의 세션 갱신이 **사라진다** | `synchronous_commit OFF` | | **B-5** 동시 갱신 경쟁 | 한쪽이 `VERSION` 검사에서 지고 재시도한다 | 낙관적 락 | | **A-3** 노드 상실 (kc-lab-2) | **세션은 살아남는다.** 죽은 노드의 캐시만 사라진다 | 룩어사이드 | | **A-4** volatile 비교 | 7800 차단이 **A-1과 정반대로** 치명적이 된다 | 그때는 캐시가 진실의 원천 | 특히 A-1은 **직관과 어긋나는 예측**이다. "클러스터 포트를 막으면 세션이 깨진다"가 상식이지만, 이 기준선이 맞다면 안 깨져야 한다. --- ## 10. 겪은 함정 ### 10-1. kubectl 스트림에서 출력이 통째로 사라졌다 `kubectl run --rm -i ... | grep` 로 받으면 **중간 조각이 유실됐다.** keycloak-1의 스냅샷과 그 다음 마커가 함께 없어져, 전값이 0으로 잡히면서 **가짜 델타가 만들어졌다.** ``` ###BEFORE_K1 ← 여기 있어야 할 지표 20줄과 http_code=200 다음 마커 ###LOGIN 이 통째로 사라졌다 ###AFTER_K0 ``` 이때 리포트는 keycloak-1이 `+9`, `+7` 증가한 것처럼 보였다. **없는 복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가장 나쁜 종류의 오류다.** | 고친 방법 | | |---|---| | 파드 안에서 파일로 모으고 마지막에 `cat` 한 번 | 스트리밍 중 유실을 없앤다 | | 스냅샷이 비면 **경고를 출력**한다 | 조용히 0으로 계산되는 것을 막는다 | ```bash for n in ('BEFORE_K0','BEFORE_K1','AFTER_K0','AFTER_K1'): if not blocks.get(n): print(f' !! {n} 스냅샷이 비었다 — 델타를 신뢰할 수 없다') ``` **계측 코드는 자기가 실패했는지 스스로 말해야 한다.** ### 10-2. DB에서 직접 지우면 캐시는 남는다 정리하려고 `delete from offline_user_session`을 실행했더니, **캐시 엔트리는 그대로 남아** 캐시 합계(19)와 DB 총계(15)가 어긋났다. > 운영에서 세션 테이블을 직접 손대면 캐시와 DB가 갈라진다. 세션을 지울 때는 > 관리 API(`logout-all`)를 쓰거나, DB를 건드렸다면 **파드를 재시작**해야 한다. 이 실험의 최종 수치는 **파드 재시작 후** 다시 잰 것이다. ### 10-3. Keycloak 이미지에는 `curl`이 없다 `kubectl exec keycloak-0 -- curl` 은 실패한다. 임시 `curlimages/curl` 파드를 띄워 파드 네트워크 안에서 호출했다. 파드 IP는 클러스터 밖에서 닿지 않으므로 이 방법이 사실상 유일하다. ### 10-4. 중첩 셸의 변수 치환 `ssh host '... $VAR ...'` 안에 다시 `sh -c "..."` 를 넣으면 인용이 세 겹이 되어 치환이 조용히 깨진다. 첫 시도에서 파드 IP가 빈 문자열이 되어 아무 출력도 나오지 않았다. **스크립트 파일로 만들어 `scp` 로 옮기는 쪽이 옳다.** 재현도 되고 저장소에 남는다. `deploy/lab/scripts/` 아래 세 스크립트가 그 결과다. --- ## 11. 재현 ```bash # 1. 깨끗한 상태로 되돌린다 (DB 비우고 캐시 비우기) ssh test-server ' kubectl -n keycloak-lab exec deploy/postgres -- \ psql -U keycloak -d keycloak -c "delete from offline_user_session" kubectl -n keycloak-lab rollout restart statefulset/keycloak kubectl -n keycloak-lab rollout status statefulset/keycloak --timeout=300s' # 2. 세 실험을 순서대로 ssh test-server '/tmp/experiment-session-replication.sh' # 교차 노드 사용 ssh test-server '/tmp/experiment-cache-replication-delta.sh' # 복제인가 DB인가 ssh test-server '/tmp/experiment-cache-ownership.sh' # 엔트리 위치 # 3. 그래프 # https://app2.hyeonworks.com/explore # vendor_statistics_approximate_entries_unique{cache="sessions"} # Legend: {{pod}} on {{node}} ``` ### 확인용 명령 모음 ```bash # 클러스터 멤버 kubectl -n keycloak-lab logs keycloak-0 | grep ISPN000094 | tail -1 kubectl -n keycloak-lab exec deploy/postgres -- \ psql -U keycloak -d keycloak -c "select name, ip, coord from jgroups_ping" # DB 세션 kubectl -n keycloak-lab exec deploy/postgres -- psql -U keycloak -d keycloak \ -c "select offline_flag, count(*) from offline_user_session group by offline_flag" # 노드별 캐시 엔트리 (파드 안에서) curl -s http://:9000/metrics \ | grep 'approximate_entries_unique{cache="sess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