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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haness/docs/keycloak/tech-log-studio/oauth-oidc-auth-boundary/case/case-ap4-identity-header-trust.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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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yeonkaandClaude Fable 5.1 4d50bb939a docs(keycloak): adopt the decomposition contract, fix the redirect URI, strip evaluative prose
- 계약 채택 — 독자 질문, 후보 29건(PROMOTE 24 · MERGE_INTO 4 · KEEP_IN_SSOT 1). 게시 중
  17건은 전부 유지. 저장소 keycloak-pattern 은 패턴 넷이 브랜치로 갈라져 있어 revisions 로
  tip 넷을 적었다. keycloak-session-store 는 같은 저장소 @ cdac9b8
- 게시된 기록의 redirect_uri 가 SSOT·코드와 달랐다 — OAuth2callback.html → callback.html
  (frontend/src/app.js 에서 확인). 계약 title 이 기록과 다른 7건도 기록 쪽으로 맞췄다
- 미작성 1건 작성 — 패턴 검증을 실제로 돌릴 때의 안전한 순서(Reference)
- 리뷰 100건 반영 — 설명 뒤에 붙은 평가·차례 예고·독자 오해 가정·작성 지시를 지웠다.
  삭제가 남긴 조각 4건을 고치고, 원래부터 잘려 있던 로컬 미리보기 라벨 1건도 닫았다

Co-Authored-By: Claude Fable 5.1 <noreply@anthropic.com>
2026-09-07 12:39:20 +09:00

297 lines
21 KiB
Markdown

---
id: a0e1cc05-92b3-4dac-bce1-513ab8cd862b
kind: CASE
slug: identity-header-trust
title: Forward-Auth에서 Client가 보낸 Identity Header를 신뢰하면 안 되는 이유
topic: oauth-oidc-auth-boundary
topicName: OAuth/OIDC 인증 경계
project: KeyCloak Patterns
status: 게시 중
version: 39
verifiedOn: 2026-08-25
studio: "https://hyeonworks.com/studio/documents/a0e1cc05-92b3-4dac-bce1-513ab8cd862b/edit"
public: "https://hyeonworks.com/cases/identity-header-trust"
assets:
- key: ap4-edge-trust-1cff2399
file: ../../../final/assets/tech-log-studio/ap4-edge-trust.svg
sourceRevision: keycloak-patterns-lab@2026-08
source:
- final/document.md#검토한-선택지와-막힌-지점-ap4
- final/document.md#선택의-이유와-지킨-경계-ap4
- final/document.md#결정이-지켜지는지-확인하는-방법-a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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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ward-Auth에서 Client가 보낸 Identity Header를 신뢰하면 안 되는 이유
앞단에 세운 프록시가 로그인을 대신 받으면 업스트림은 OAuth를 몰라도 되고, 대신 요청에 붙어 온 X-Auth-Request-User 하나로 사용자를 판단한다. 이 헤더는 인증을 마친 프록시가 붙일 수도 있고 브라우저가 직접 적어 보낼 수도 있는데, 두 값은 업스트림이 받은 요청에서 이름도 형식도 같아 서로 구분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구성에서는 헤더를 믿을 조건을 세 곳에 나눠 두었다. 밖에서 들어오는 길을 Nginx 8088 하나로 줄이고, Nginx가 클라이언트의 동명 헤더를 자기 값으로 덮어쓰고, 업스트림이 사용자 정보 헤더와 함께 내부 토큰까지 대조한다. 호스트 포트를 닫아도 같은 Compose 네트워크 안에서는 app의 8081에 닿을 수 있고 그 요청은 Nginx를 거치지 않으니, 덮어쓰기도 함께 지나친다. 업스트림이 내부 토큰을 따로 대조하는 것은 그 요청을 걸러 내기 위해서다.
## 관계
- **Forward-Auth에서 Identity Header를 신뢰하기 위한 조건**
그 기준이 세운 다섯 조건을 Nginx 설정과 업스트림 코드에서 하나씩 찾아 어디에 들어가 있는지 확인했다.
- **OAuth Token과 Application Session을 구분하는 기준**
AP4_SESSION은 브라우저와 Nginx 사이에서만 오가고 사용자 정보 헤더는 Nginx와 업스트림 사이에서만 붙으며, 업스트림은 JWT를 입력으로 받지 않는다.
- **OAuth/OIDC 인증 패턴 선택 기준**
이 구조를 고르면 OAuth를 모르는 업스트림 앞에 공통 관문이 생기는 대신, 네트워크 경로와 헤더를 어디까지 믿을지를 따로 정해 두어야 한다.
- **Forward-Auth 구조에서 Application Authorization을 어디까지 Edge에 둘 것인가**
지금 엣지는 사용자와 이메일만 넘기고 role은 넘기지 않는데, 그러면 인가를 어디서 판단할지 정해야 한다.
## 문제
앞단 프록시가 로그인을 맡으면 업스트림은 OAuth를 몰라도 되고, 대신 요청에 붙어 온 X-Auth-Request-User 하나로 사용자를 판단한다. 그러려면 업스트림은 이 헤더를 인증을 마친 엣지가 붙였는지 브라우저가 직접 적어 넣었는지 가릴 수 있어야 한다.
가릴 방법이 없다. 두 값은 업스트림이 받은 요청에서 이름도 형식도 같고, 어느 쪽이 붙였는지 적힌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엔드 포트가 외부에 열려 있거나 Nginx가 브라우저의 동명 헤더를 그대로 넘기면, 공격자가 원하는 이름을 적어 인증된 사용자처럼 요청을 보낼 수 있다.
## 결론
헤더를 인증 근거로 쓰려면 세 곳에서 막아야 한다.
호스트 포트 닫기 : 외부에서 업스트림과 프록시로 바로 가는 경로를 막는다
Nginx 헤더 덮어쓰기 : 클라이언트가 보낸 동명 헤더를 합치지 않고 덮어쓴다
업스트림 내부 토큰 : 엣지를 거치지 않은 내부 요청을 막는다
네트워크를 나눠 두는 것만으로는 내부 서비스가 보낸 요청이나 Nginx가 잘못 넘긴 헤더까지 걸러 내지는 못한다. 공유 토큰만 두고 포트를 열어 두면, 그 토큰을 얻은 쪽이 Nginx를 건너뛰고 업스트림에 바로 붙을 수 있다.
## 검증 환경
Keycloak 26.7.0, oauth2-proxy 7.15.2
클라이언트 : edge-proxy
confidential, PKCE S256 : o
외부 공개
Nginx : 8088
app 8081, oauth2-proxy 4180 : Compose 네트워크에 expose만, 호스트 publish x
Nginx
auth_request /oauth2/auth
location = /oauth2/auth : internal
auth_request_set : user, email, Set-Cookie 복사
클라이언트가 보낸 동명 헤더 : 덮어쓰기
신뢰할 프록시 : 단일 IP
업스트림
EdgeIdentityController.currentUser(HttpServletRequest)
X-Internal-Auth-Token 비교 : MessageDigest.isEqual
SecurityConfig의 /edge/** : permitAll
AP4_SESSION
HttpOnly : true
SameSite : Lax
Secure : false, 로컬 HTTP 학습 환경 기준
expire : 1 hour, 프록시 설정값
session-cookie-minimal : true
서버 쪽 세션 저장소 : x
automatic discovery : x
login, token, JWKS, userinfo URL : 각각 따로 관리
HTTP : o
## 재현 조건
1. 쿠키 없이 GET /를 부르면 /oauth2/start로 302가 되는지 확인한다.
2. 쿠키 없이 GET /api/edge를 부르면 Location 없는 401이 되는지 확인한다.
3. authorization request에 client_id=edge-proxy와 code_challenge_method=S256이 있는지 확인한다.
4. 로그인 뒤 쿠키가 AP4_SESSION이며 HttpOnly와 SameSite=Lax인지 확인한다.
브라우저 요청 목록에 Keycloak 토큰 엔드포인트가 없어야 한다.
Web Storage가 비어 있어야 하고 document.cookie로 세션 쿠키를 읽을 수 없어야 한다.
5. 정상 세션에 다음 헤더를 얹어 GET /api/edge를 보낸다.
X-Auth-Request-User : spoofed-admin
X-Auth-Request-Email : spoofed-admin@example.test
X-Internal-Auth-Token : attacker-controlled-token
응답은 200이고, 응답의 user는 spoofed-admin이 아니라 실제로 인증된 사용자여야 한다.
6. 외부에서 GET /oauth2/auth를 부르면 404인지 확인한다.
7. host의 4180과 8081에 접근할 수 없는지 확인한다.
8. 내부에서 /edge/me를 부를 때 사용자 정보 헤더만 있거나 내부 토큰이 없거나 틀리면 401이고,
둘 다 맞으면 200인지 확인한다.
## 본문
<!-- body:start -->
forward-auth는 실제 요청을 업스트림으로 넘기기 전에 별도의 인증 엔드포인트에 허용 여부를 묻는 방식이고, Nginx에서는 `auth_request` 디렉티브가 그 질문을 하위 요청(subrequest)으로 만든다. 먼저 위조 요청의 모양부터 보고, 그것을 막는 세 곳을 하나씩 따라간 뒤, 지금 확인한 범위와 확인하지 않은 범위를 나눠 적는다.
## 같은 이름의 헤더가 두 곳에서 만들어진다
:::evidence key="ap4-edge-trust-1cff2399" alt="왼쪽 외부 영역의 브라우저에 AP4_SESSION과 점선으로 표시된 클라이언트 제공 헤더가 있다. 가운데 Nginx는 8088만 공개하고 헤더 덮어쓰기를 맡는다. 오른쪽 점선 영역은 호스트 포트가 닫혀 있고 oauth2-proxy와 Spring upstream이 들어 있다. Nginx가 oauth2-proxy에 auth_request를 보내 사용자와 이메일을 받고, Nginx가 만든 헤더와 내부 토큰으로 upstream 요청을 만든다." caption="" zoom="true"
:::
앞단 프록시가 로그인을 맡으면 업스트림은 OAuth를 몰라도 된다. 로그인과 세션 검증은 앞단에 세운 oauth2-proxy가 맡는데, 이렇게 로그인을 대신 받는 관문을 엣지라고 부른다. 업스트림은 요청에 붙어 온 `X-Auth-Request-User` 하나로 사용자를 판단한다. 이 헤더는 oauth2-proxy가 확인한 로그인 사용자의 이름을 담아 엣지가 업스트림 요청에 붙이는 값이고, 아래에서는 엣지가 이렇게 만들어 붙이는 값을 사용자 정보 헤더라고 부른다.
같은 이름의 헤더는 브라우저도 직접 적어 보낼 수 있다. 업스트림이 받는 요청에서 두 값은 이름도 형식도 같고, 어느 쪽이 붙였는지 적힌 곳이 없다. 그래서 업스트림은 `X-Auth-Request-User`가 엣지에서 온 값인지 브라우저가 적어 넣은 값인지 가리지 못한다. 백엔드 포트가 외부에 열려 있거나 Nginx가 브라우저의 헤더를 그대로 넘기면 공격자가 인증된 사용자처럼 보낼 수 있다.
이 구조를 고른 이유는 업스트림에 OAuth 코드를 넣기 어려워서였다. 업스트림을 거의 고치지 않으려고 앞단에 관문을 세웠는데, 세우고 나니 외부에서 위조할 수 있는 헤더를 그대로 믿는 구성이 됐다. 아래 세 곳은 그다음에 붙인 것이다.
### 상태 코드가 아니라 응답의 user로 판정한다
로그인을 마친 브라우저가 정상 요청에 헤더 3개를 얹어 보냈다.
```http label="공격자가 보낸 요청"
GET http://localhost:8088/api/edge
Cookie: AP4_SESSION=<opaque-session>
X-Auth-Request-User: spoofed-admin
X-Auth-Request-Email: spoofed-admin@example.test
X-Internal-Auth-Token: attacker-controlled-token
```
세션 자체는 유효하므로 이 요청이 200으로 처리되는 것은 정상이다. 볼 값은 응답의 `user`다. 여기에 `spoofed-admin`이 아니라 실제로 인증된 사용자가 들어 있어야 이 검사를 통과한다.
## 세 곳에서 나눠 막는다
헤더를 믿으려면 세 곳에서 막아야 한다. 각각이 걸러 내는 요청과 놓치는 요청이 다르다.
앞단을 무엇으로 세울지에는 Traefik ForwardAuth도 있었다. 인증 판단을 맡길 수는 있지만 OIDC(OpenID Connect) 클라이언트나 세션 관리자 자체는 아니고, 지금 Nginx가 내는 속성을 그대로 내려면 네 가지가 더 필요하다. `trustForwardHeader=false`, 허용 목록에 있는 인증 응답 헤더만 복사, 로그인 리다이렉트를 따로 만드는 일, 그리고 업스트림 내부 토큰이나 더 강한 서비스 신원(workload identity) 주입이다. 마지막 항목이 대안 설정에 없어서 그대로 바꿔 끼울 수 있다고는 확인하지 못했다. Nginx를 쓴 것은 `auth_request`와 401 처리, 헤더 추출과 덮어쓰기를 한 파일에서 볼 수 있어서다.
### 밖에서 들어올 수 있는 길을 8088 하나로 줄인다
밖으로 연 포트는 Nginx의 8088 하나다. `app`의 8081과 oauth2-proxy의 4180은 Compose 네트워크에 `expose`만 하고 호스트 `ports`로는 내보내지 않아서, 포트 2개에는 밖에서 직접 붙을 수 없다.
인증 엔드포인트도 같은 이유로 닫아 두는데, `location = /oauth2/auth`가 `internal`이라 Nginx가 만든 하위 요청만 들어갈 수 있고, 외부에서 같은 경로를 부르면 404가 된다. `internal` 지정이 없으면 이 엔드포인트가 밖에서 부를 수 있는 인증 우회 지점이 된다.
이 경계가 막는 것은 엣지를 건너뛰고 업스트림이나 프록시로 바로 가는 경로여서, 내부 서비스가 보낸 요청이나 Nginx가 잘못 넘긴 헤더는 여기서 걸리지 않는다.
### 클라이언트가 보낸 헤더를 덮어써서 지운다
Nginx는 업스트림을 부르기 전에 인증 결과를 먼저 묻는다. `auth_request`는 원래 요청을 처리하기 전에 지정한 경로로 하위 요청을 보내고 그 응답 코드로 요청을 계속할지 정하는 디렉티브다.
```nginx label="upstream을 부르기 전에 먼저 물어본다"
auth_request /oauth2/auth;
```
oauth2-proxy가 세션을 유효하다고 판단하면 결과를 응답 헤더로 돌려준다. Nginx는 `auth_request_set`으로 그 값을 지역 변수 3개에 복사한다.
```text label="auth_request_set — 값의 출처가 여기서 고정된다"
$auth_user ← oauth2-proxy X-Auth-Request-User
$auth_email ← oauth2-proxy X-Auth-Request-Email
$auth_cookie ← oauth2-proxy Set-Cookie
```
그다음 원래 요청을 그대로 넘기지 않는다. 외부 `/api/edge`는 내부 `/edge/me`로 다시 매핑되고, 헤더 3개는 클라이언트가 보낸 값과 **합치지 않고 덮어쓰기**로 채워진다.
```http label="upstream이 실제로 받는 요청"
GET http://app:8081/edge/me
X-Auth-Request-User: <oauth2-proxy-authenticated-user>
X-Auth-Request-Email: <oauth2-proxy-authenticated-email>
X-Internal-Auth-Token: <nginx-environment-secret>
```
그래서 클라이언트가 무엇을 보냈든 업스트림 입력은 oauth2-proxy가 확인한 값이 된다. 신뢰할 프록시 범위도 IP 1개로 좁혀 두었는데, 이 범위를 넓게 잡으면 같은 내부 네트워크에 있는 다른 서비스가 신뢰받는 프록시처럼 요청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 업스트림이 내부 토큰까지 확인한다
`EdgeIdentityController.currentUser(HttpServletRequest)`가 `/edge/me`를 받는데, 여기서 확인하는 값은 2개다. `X-Auth-Request-User`를 읽어 비어 있는지 보고, `X-Internal-Auth-Token`을 읽어 배포할 때 설정해 둔 내부 토큰(internal token)과 비교한다.
비교에는 일반 문자열 비교 대신 `MessageDigest.isEqual`을 썼는데, 두 바이트 배열이 앞에서 몇 바이트까지 같은지에 따라 실행 시간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비교다. 일반 비교를 쓰면 값이 어디까지 맞았는지가 응답 시간으로 새어 나갈 수 있다.
두 조건이 모두 맞을 때만 허용 목록에 있는 필드 4개를 응답에 넣는다.
```json label="정상 응답 — 필드 4개"
{
"pattern": "AP4-edge-forward-auth",
"user": "regular-user",
"email": "regular-user@example.test",
"identityHeader": "X-Auth-Request-User"
}
```
하나라도 다르면 401이 된다.
```json label="사용자 헤더가 없거나 내부 토큰이 틀릴 때"
{
"error": "trusted edge authentication is required"
}
```
:::danger
현재 `SecurityConfig`는 `/edge/**`를 `permitAll`로 두고 `/edge/me` 컨트롤러가 직접 내부 토큰을 확인한다. 새 엣지 엔드포인트를 추가하면서 같은 메서드를 부르지 않으면 그 엔드포인트는 보호되지 않는다.
:::
검사가 컨트롤러 하나에만 들어 있어서 운영으로 넘어갈 때는 필터나 인터셉터, 시큐리티 체인처럼 대상 엔드포인트 전체에 걸리는 공통 경계로 옮겨야 한다. 이 검사가 걸러 내는 것은 엣지를 거치지 않고 들어온 내부 요청이다. 다만 토큰을 얻은 쪽에는 소용이 없으므로, 호스트 포트는 계속 닫아 두어야 한다.
### 경로에 따라 다른 코드가 돌아온다
같은 미인증 요청이라도 경로에 따라 결과가 다르다. 쿠키 없이 `/`를 부르면 `/oauth2/start`로 302가 되고, 같은 상태에서 `/api/edge`를 부르면 `Location` 없는 401이 된다. 화면을 여는 요청과 프로그램이 부르는 요청은 원하는 실패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은 로그인 화면으로 가야 하고, 프로그램은 리다이렉트를 따라가는 대신 401을 받아야 한다.
**리다이렉트 없는 JSON 401은 정확히 `/api/edge` 경로에만 구성돼 있다.** 다른 경로는 로그인 리다이렉트 규칙을 따른다.
| 외부 입력 | 인증 상태 | 결과 |
|---|---|---|
| `GET /` | 미인증 | `/oauth2/start` 302 |
| `GET /api/edge` | 미인증 | 리다이렉트 없는 401 |
| `GET /oauth2/auth` | 무관 | 404 |
| `GET /` + 위조 헤더 | 정상 세션 | 실제 사용자 200 |
| `/edge/me` + 사용자 정보 헤더만 | 내부 토큰 없음 | 401 |
| `/edge/me` + 틀린 토큰 | 토큰 불일치 | 401 |
위의 네 줄은 밖에서 들어온 요청이고, 아래 두 줄은 엣지를 거치지 않고 내부에서 `/edge/me`로 바로 들어온 요청이다.
## 이 학습 환경이 보장하는 범위
여기서 확인한 것은 Keycloak 26.7.0과 oauth2-proxy 7.15.2를 한 대에서 돌리는 학습 환경이다. 쿠키 속성과 리다이렉트를 눈으로 보려고 HTTPS 대신 HTTP를 쓴 설정도 있다. 코드를 실행해 봤다고 운영까지 확인한 것은 아니어서,
### 브라우저에 남는 것은 opaque 쿠키 하나다
여기서 opaque는 브라우저가 값을 해석하지 않고 다음 요청에 그대로 돌려준다는 뜻이다. 로그인이 끝나면 브라우저에는 `AP4_SESSION` 쿠키 하나가 남고, 서버 쪽 세션 저장소는 따로 두지 않았다. `session-cookie-minimal=true`를 쓰면 쿠키에는 액세스·리프레시·ID 토큰 대신 엣지에 필요한 최소 정보만 남는다.
```text label="AP4_SESSION 쿠키 설정"
name = AP4_SESSION
HttpOnly = true
SameSite = Lax
Secure = false in local HTTP fixture
expire = 1 hour in proxy configuration
```
`HttpOnly`가 붙어 있어 JavaScript로 읽을 수 없고, 유효 기간은 프록시 설정에서 1시간이다. `Secure`가 `false`인 것은 로컬에서 HTTP로 띄운 학습 환경 기준이라 그렇고, HTTPS로 올리면 `Secure = true`로 바꿔야 한다. 레플리카를 늘린다면 같은 쿠키를 검증할 시크릿을 어떻게 배포하고 교체할지도 정해야 하는데, 지금 학습 환경에는 정해 둔 것이 없다. 1시간이 지난 뒤 재인증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쿠키에 담기지 않는 리프레시 토큰의 수명주기가 어떻게 되는지도 확인하지 않았다.
코드 교환은 브라우저가 아니라 oauth2-proxy가 컨테이너 안에서 하기 때문에, automatic discovery를 끄고 같은 realm을 가리키는 주소 4개를 각각 관리한다.
```text label="같은 realm을 가리키는 주소 4개"
issuer expected value = http://localhost:8080/realms/keycloak-patterns
login URL = http://localhost:8080/.../auth
redeem/token URL = http://keycloak:8080/.../token
JWKS/userinfo URL = http://keycloak:8080/...
```
issuer는 요청을 보내기 위한 주소가 아니라 Keycloak이 발급한 토큰의 `iss` claim이 기대한 값과 같은지 검증하는 기준값이다. 브라우저는 Docker 내부 호스트명인 `keycloak:8080`에 접근할 수 없어서 로그인에는 `localhost:8080`을 쓰고, 컨테이너 안에서는 자기 `localhost:8080`이 Keycloak이 아니므로 토큰과 JWKS(JSON Web Key Set) 요청에는 `keycloak:8080`을 쓴다.
### 업스트림이 믿는 입력
앞의 세 구조에서는 Resource Server가 서명된 JWT를 받아 서명과 issuer, audience를 직접 확인한다. `/edge/me`는 JWT를 입력으로 받지 않는다. 대신 요청이 엣지를 거쳐 들어왔다는 네트워크 위치와 `X-Internal-Auth-Token`, 엣지가 넘긴 사용자와 이메일을 믿는다. 믿는 입력이 JWT 1개에서 3개로 늘어난 셈이라, 백엔드 직접 경로나 클라이언트가 보낸 헤더 중 하나만 열려도 다른 사용자처럼 요청을 보낼 수 있다.
지금 엣지 응답은 사용자와 이메일만 전달하고 role, groups, tenant, 인증 방식, 토큰 만료는 전달하지 않는다. 패턴이 금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헤더를 하나 늘릴 때 아래 6개를 함께 정해야 한다.
- claim 출처 : oauth2-proxy나 별도 인증 서비스가 어느 값을 읽는가
- 허용 목록 : Nginx가 어느 응답 헤더만 복사하는가
- 덮어쓰기 : 클라이언트가 보낸 동명 헤더를 항상 지우거나 덮어쓰는가
- 직렬화 : 다중 값, 구분자, 이스케이프, 최대 크기는 무엇인가
- 업스트림 검증 : 헤더 존재만 볼지 값과 서비스 신원까지 볼지
- 갱신 : role이 바뀌면 프록시 세션과 다운스트림 인가에 언제 반영되는가
### 커밋된 테스트가 확인하도록 정의한 16개
이 기록에서 확인했다고 적은 것은 마지막 실행 성적표가 아니라, 커밋된 자동 테스트가 확인하도록 정의한 계약이다. 항목은 16개이고 그중 10개를 확인했다.
쿠키 없는 `/`는 302를 받고 쿠키 없는 `/api/edge`는 401을 받는다. authorization request에는 `edge-proxy` 클라이언트와 PKCE(Proof Key for Code Exchange) S256 challenge가 들어 있어야 한다. 로그인 뒤 쿠키는 `AP4_SESSION`이고 `HttpOnly`와 `SameSite=Lax`가 붙어 있어야 하며, 브라우저 요청 목록에 Keycloak 토큰 엔드포인트가 없고 Web Storage가 비어 있고 `document.cookie`로 세션 쿠키를 읽을 수 없어야 한다. 위조 헤더를 얹은 요청은 실제 사용자로 200을 받고, 외부에서 부른 `/oauth2/auth`는 404, 호스트의 4180과 8081은 접근 불가여야 한다. 사용자 정보 헤더가 없거나 내부 토큰이 없거나 틀리면 401이다.
나머지 6개는 이 계약 밖이다. role 전달, 새 엔드포인트에 검사를 공통으로 거는 것, 상태를 바꾸는 요청의 CSRF(Cross-Site Request Forgery), 세션 갱신, 레플리카 사이의 시크릿 공유, 내부 시크릿 교체는 확인하지 않았다.
지금 설정은 `/api/edge`와 `/`를 모두 `/edge/me`로 바꾸기 때문에 `/orders/123` 같은 임의 경로를 보존하는 범용 리버스 프록시가 아니고, 그래서 경로와 메서드, 요청 본문, 스트리밍, 웹소켓, 큰 헤더 동작은 입증하지 못했다.
업스트림이 OAuth를 몰라도 되는 대신, 이 구조는 네트워크 경로와 identity header와 내부 토큰을 믿어야 한다. 그것을 지키려면 내부 토큰 검사를 컨트롤러 밖 공통 경계로 옮기고, 레플리카 사이에서 세션 시크릿을 배포하고 교체하는 방법을 정해야 한다. 둘 다 아직 하지 않았다.
<!-- body:end -->